선적식에 앞서 성주군 이병환 군수와 NH농협무역 김재기 대표이사, 월항농협 강도수 조합장 등은 간담회를 갖고 참외 수출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월항농협은 이번 수출을 위해 엄격하게 품질관리를 실시하고 안전성을 강화하는 등 수출생산을 위한 시스템 체계를 확립하였으며 그 결과 고품질의 참외를 조기에 출하할 수 있었다. 또한 NH농협무역은 그 동안 한국산 참외의 수출을 위해 각종 박람회 등에 참가하여 참외의 뛰어난 맛과 아삭한 식감을 홍보하였으며, 일본 코스트코 등 대형 유통업체 공급에 성공하였다.
NH농협무역 김재기 대표이사는 “한국산 농산물의 해외 시장규모를 지속적으로 확대하는 한편, 참외와 같이 주목받지 못했던 상품의 시장성을 새로이 발굴하고 가치를 제고하여 농업인 실익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