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338명, 해외유입이 17명이다.
지역발생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경기 156명, 서울 92명, 인천 14명 등 수도권이 262명으로, 전체 지역발생의 77.5%를 차지했다. 비수도권은 부산 16명, 대구·전북·경북 각 10명, 충북 8명, 광주 6명, 강원 5명, 경남 4명, 울산·충남·전남 각 2명, 세종 1명 등 총 76명이다.
서울 광진구의 한 원룸에서는 지인모임 참석자 등 총 13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충북 청주와 진천에서도 일가족 5명, 3명이 각각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외에도 ▲ 경기 부천시 영생교·보습학원(누적 161명) ▲ 전북 전주시 피트니스센터(44명) 등 기존 집단감염 사례에서도 연일 확진자가 늘어나고 있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