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바게뜨 관계자는 "‘퍼스트 클래스 키친’을 서양식을 다루는 '웨스턴밀(Western Meal, 서양식)' 라인과 아시안 스타일의 푸드를 아우르는 ‘아시안 퀴진’ 라인으로 나누어 운영해 HMR 사업을 확대하고, 세계의 다양한 음식문화들을 고객들이 간편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라며 "파리크라상의 외식브랜드인 이탈리안 캐주얼 레스토랑 브랜드 ‘라그릴리아’와 아시안 누들&라이스 브랜드 ‘스트릿(StrEAT)’의 제품 운영 노하우와 경험을 살려 더욱 다양한 HMR 제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어 "‘아시아 퀴진’의 제품들은 전문 셰프 출신 연구진의 노하우를 담아 요리의 맛과 풍미는 유지하면서도, 조리 과정은 최소화해 간편식의 장점은 살린 것이 특징"이라며 "주요 제품은 △바삭하게 튀겨낸 프라이드 치킨을 취향에 따라 매콤달콤한 닭강정 소스에 찍어서 먹는 ‘매콤달콤 순살치킨’ △매콤한 깐풍소스에 바삭하게 튀긴 닭고기튀김을 버무려 맛깔나게 즐기는 ‘정통 깐풍기’ △쫄깃한 면발에 양파와 돼지고기, 춘장을 듬뿍 넣어 불 맛 가득 볶아 낸 ‘정통 짜장면’ 등"이라고 전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