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전여송 기자]
철도 관련 유통, 광고 전문기업 코레일유통이 설을 앞두고 영등포 지역내 저소득 장애인가구를 지원하고자 후원금 500만원을 영등포장애인복지관에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후원금 전달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장애인가구를 지원하며 이웃과 설 명절 따뜻한 온정을 나누고자 기획됐다.

후원금은 영등포장애인복지관을 통해 장애인 160가구 등에 전달될 명절음식 및 떡국 밀키트와 생필품 구입비용 등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한편 영등포장애인복지관은 설을 맞아 복지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코레일유통과 함께하는 건강하소! 복받으소! 함께하소! ’이벤트를 준비하고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설연휴 활동 사진 공모전 등 다양한 온라인 행사를 진행 중에 있다.

코레일유통 관계자는 “민족의 대명절 설을 맞아 소외된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후원금을 지원하게 됐다”며 “공공기관으로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장애인가구에 대한 지원을 통해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일조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