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와 ‘워킹데드’ 코믹스 제작사인 글로벌 콘텐츠 기업 스카이바운드엔터테인먼트(이하 스카이바운드)가 제작한 ’서머너즈 워: 레거시’는 ‘서머너즈 워’의 확장된 세계관을 바탕으로 100년 넘게 이어지는 ‘서머너즈 워 유니버스’의 한 시점을 그리고 있다.
원작인 ‘서머너즈 워’ 보다 35년 앞선 시기를 다루는 프리퀄로, 신비의 땅 아리아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주인공들의 모험을 다이나믹 하게 담아 낸다.
컴투스 관계자는 "게임 속 매력적이고 다양한 몬스터와 소환사 듀란드 부모의 운명, 그리고 아부스, 라이, 토마스 등 이번 코믹스에서 첫 등장하는 다양한 캐릭터들의 모험 등이 지금껏 한번도 공개된 적 없는 ‘서머너즈 워 유니버스’ 속 새로운 세계로 팬들을 이끌 예정이다"고 말했다.
또한 작품은 글로벌 유명 코믹스 시리즈 작가와 삽화가들이 주요 제작진으로 참여해 ‘서머너즈 워’의 세계를 매우 생동감 있게 구현해 냈다. DC코믹스 ‘그린랜턴: 뉴 가디언스’ ‘루서 스트로드’ 등의 작가 저스틴 조던(Justin Jordan)을 비롯해, ‘어드벤처 타임 코믹스’의 루카 크라레티(Luca Claretti), ‘스타트렉: 네로’의 지오바나 니로(Giovanna Niro)등 세계적인 유명 삽화진이 제작에 함께 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