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는 2019년부터 행운버거의 의미를 나만의 행운에서 모두를 위한 행운으로 확장해 고객이 행운버거를 구매할 때마다 100원씩 기부금을 적립해 한국RMHC에 기부하는 캠페인을 진행해 왔다.
올해에도 기부 캠페인을 이어나간 것이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1억 5천만원의 기부금이 적립됐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이달 27일까지의 판매로 최종 누적된 기부금은 아픈 어린이와 가족들이 병원 인근에 머물며 치료를 받고 심리적 안정을 찾을 수 있는 주거 공간인 '로날드 맥도날드 하우스'에 사용될 수 있도록 한국RMHC재단으로 전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