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바르다 김선생(나상균 대표)이 지난 11월 출시한 ‘키토새우튀김 김밥’의 매출이 지속적으로 상승하면서 ‘핫’ 한 인기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키토새우튀김 김밥’은 키토제닉 식단 중 하나 인 ‘더티키토’ 상품으로 바르다 김선생은 전월 동기간 대비 30% 높은 매출 신장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일부 고객들 사이에서 사랑받던 ‘키토새우튀김 김밥’은 최근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SNS 상에 게시글이 올라오며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실제로 SNS 커뮤니티에서는 “키토제닉이 핫하던데 ‘저탄수 고단백’ 식단 할 때 간편하게 이 김밥이 딱 인거 같다”, “밥대신 계란지단 새우튀김과 신선한 채소 고명으로 속을 채워 건강해지는 기분미 뿜뿜” 등의 댓글이 올라오고 있다.

또한 바르다 김선생 안산고잔 점주는 “다른 제품에 비해 탄수화물이 상대적으로 적고, 더부룩한 느낌보다는 부드럽고 ‘깔끔담백’ 하다는 고객들의 평가가 있다”며, “이번 키토새우튀김 김밥 외에 다른 키토제닉 메뉴들도 출시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바르다 김선생은 ‘키토새우튀김 김밥’이 밥 대신 계란지단을 넣어 지속적인 포만감으로 과식을 막아주는 만큼 다이어트와 건강관리를 중시하는 키토제닉 입문자들 사이에서 좋은 반응이 나온 것으로 분석했다.

이와 더불어 바르다 김선생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 위기 상황에서 외부 활동이 감소하다 보니, ‘저탄수 고단백’등의 건강식이법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키토새우튀김 김밥’과 같은 메뉴들이 큰 주목을 받고 있는 것 같다”고 밝혔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