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겨울철 찬 바람과 건조한 대기로 피부 속 수분을 뺏기기 쉬운 겨울철은 무엇보다 탄탄한 보습 케어가 필수다. 특히 난방기기가 실시간 가동되는 실내에서 장시간 생활하는 아이들은 건조함으로 가려움을 느끼거나 피부를 긁을 수도 있는데, 아이들의 피부는 성인보다 훨씬 민감하고 연약해 이를 방치하면 더욱 큰 피부 문제로 연결될 수 있다. 이에 연약한 아기 피부를 위한 유아 전용 크림부터 아이부터 어른까지 온가족이 함께 쓸 수 있는 보습제까지, 극건조한 날씨에도 끄떡없는 철통보습 아이템을 소개한다.

듀크레이 ‘덱시안 크림’은 아기 피부를 건강하게, 어른 피부도 아기처럼 가꿔주는 저자극 고보습 크림으로 일명 ‘아기크림’으로 불린다. 향료를 첨가하지 않은 저자극 포뮬라로 2세 유아부터 민감한 피부의 성인까지 200ml 대용량으로 온가족이 넉넉하게 사용할 수 있다.

아토딥의 '모이스처 집중 크림'은 속부터 촉촉함을 오래 유지하도록 집중 케어해주는 보습 크림이다. 지난 10년간 2만 명의 영유아 데이터를 축적해 이를 토대로 다양한 민감성 피부를 집중 연구했으며, 시어버터와 코코넛 야자오일 등 천연 보습 원료에 피부 속까지 채워주는 독자 성분인 하이퍼 미네랄을 담았다. 칼슘, 마그네슘 등 Hyper-Mineral을 함유한 어린이 크림으로 한 번 바르면 피부 속까지 천연 보습인자를 전달해 보습 효과가 48시간 동안 유지된다.

독일 더마 테스트에서 엑셀런트 등급을 획득한 제품으로 유아부터 어린이까지 모두 사용 가능하며, ‘48시간 보습 지속력 평가시험’과 ‘피부수분 장벽강화 평가시험’, ‘피부건조에 의한 소양감 가려움 완화 평가 시험’ 등을 완료했다.

아비노베이비 ‘더멕사 아토 크림’은 아비노베이비의 오트밀 과학으로, 건조함으로 인해 거칠고 붉어지고 가려운 아기 피부를 3중 케어하는 고보습 크림이다. 콜로이달 오트밀 포뮬러가 심하게 건조한 아기 피부를 24시간 촉촉하게 케어하고, 퓨어 오트 에센스가 예민해진 피부까지 순하게 진정시켜주는 제품이다. 이 외에도 보호막 강화에 도움을 주는 세라마이드 성분 함유돼 연약한 아기 피부를 순하게 지켜준다.

피부과 테스트를 완료한 제품으로 민감 피부에도 사용 가능하며, 인공 향과 인공 색소를 첨가하지 않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자극 받은 피부를 진정시켜주고, 집중 보습을 해주어 건조함 및 가려움 증상이 재발하지 않도록 도움을 준다는 사실을 임상실험으로 확인했다.

오이보스의 ‘베이비 집중 크림’은 신생아부터 사용가능한 안심 포뮬라로 자극 요소를 배제하고 꼭 필요한 성분만 함유한 고보습 크림이다. 달맞이꽃오일의 집중 보습 효과로 피부 자극 최소화, 건조로 인한 가려움 완화는 물론, 미세한 오일 보호막 형성으로 건조한 피부 개선에 도움을 준다.

피부장벽 리피드(세라마이드)를 형성하는 오메가6 지방산이 풍부한 달맞이씨 오일을 첨가해 피부 장벽을 튼튼하게 강화하고, 임상 실험을 통해 매끄러운 피부결 개선 효과를 입증 받았다. 고농축의 크림 타입으로, 피부 건조로 간지럽거나 철벽 보습이 필요할 때 페이스&바디 겸용으로 사용 가능하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