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종합외식기업 에스에프이노베이션(대표 이양열)이 운영하는 배달 전문 프리미엄 분식 프랜차이즈 ‘스쿨푸드’가 코로나 시대에 맞는 신규 ‘배달 슬림형’ 창업 상품을 새롭게 선보인다.

이번 스쿨푸드 ‘배달 슬림형’ 창업 상품은 배달 메뉴를 기본으로 기존 스쿨푸드 딜리버리 매장에서 높은 판매 점유율을 차지했던 상위 메뉴만 엄선해서 판매해 최근 창업에 대해 고민을 하는 예비 창업자들에게 창업비용에 따른 부담을 줄인 상품이다.

기존 20평 배달형 매장의 경우 가입비, 오픈 지원비, 인테리어를 포함해 약 1억 원의 초기 창업비용이 소요됐다면, ‘배달 슬림형’ 상품은 12평 기준 총 창업 비용이 약 6,780만 원으로 합리적인 초기 투자비로 창업을 할 수 있도록 했다.

메뉴 또한 기존 스쿨푸드 매장의 경우 80여 개의 메뉴로 운영됐다면 이번 ‘배달 슬림형’ 매장은 메뉴를 39여 개로 축소하고 12평의 작은 평수, 적은 인력 구성 등의 운영 효율화로 수도권뿐만 아니라 비수도권, 지방 지역의 인구 밀집 지역에 소자본으로 창업이 가능하도록 한 상품이다.

한편, 이번에 새롭게 내놓은 ‘배달 슬림형’ 상품은 이번 달 오픈을 앞둔 매장이 있을 정도로 높은 관심을 받고 있으며, 관련 상품 및 창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스쿨푸드 공식 홈페이지와 본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