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우 사무국장(전 기장군의회의장), 김종률 군의원 등이 1인 피켓 시위를 벌이고 있다.(사진제공=정동만의원실)
김정우 사무국장(전 기장군의회의장), 김종률 군의원 등이 1인 피켓 시위를 벌이고 있다.(사진제공=정동만의원실)
이미지 확대보기[로이슈 전용모 기자] 국민의힘 정동만(부산 기장군) 국회의원이 법무부 장관의 검찰총장 직무배제 사태에 국정조사를 요구하는 릴레이 1인 피켓 시위에 참여하는 가운데 기장군 군의원과 당협위원회도 한뜻으로 시위에 동참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정동만 의원은 지난 11월 28일부터 국민의힘 초선의원들과 함께 청와대 앞에서 릴레이 1인 피켓 시위에 참여하고 있으며, 같은 날을 시작으로 김종률 군의원을 비롯한 기장군당협위원회도 기장시장 등지에서 자발적으로 시위에 참여하고 있다.
정동만 의원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함께 시위에 참여해준 당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정 의원은 “검찰총장 직무배제 폭거에 문 대통령은 계속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다”며 “법치를 훼손하고도 추미애 장관 뒤로 숨어 침묵하는 이유는 무엇인지, 지휘권과 감찰로도 다 감당 못 할 정권의 비리 때문인지, 문 정권의 진실이 밝혀질 수 있도록 끝까지 투쟁하겠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