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KB금융그룹의 KB생명보험은 임직원들이 직접 만든 안전우산을 보육원 아이들에게 선물하는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안전우산이란 어린이 사고원인 1위인 교통사고, 특히 비 오는 날 우산이 시야를 가려 사고가 발생하는 경우가 많아 이를 예방하고자 마련된 투명 우산으로써 이번에 만든 우산은 서울 소재 ‘지온보육원’과 ‘청운보육원’에 각각 전달되었다.

KB생명보험은 지난 9월에도 해당 보육원에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마스크를 기부한 바 있다.

이번 캠페인에 참가한 한 직원은 “직접 만든 우산으로 미래의 주역이 될 어린 친구들이 조금이나마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KB생명보험 관계자는 “지속적 ESG 경영 실천으로 사회적 책임을 생각하고 소외계층에 항상 관심 갖는 금융회사가 될 것”이라고 약속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