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심준보 기자] 일제히 급락하던 주요 암호화폐들의 양극화가 일어나고 있다. 비트코인 캐시와 이오스등의 하락이 이어지고 있지만 비트코인과 리플은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4일 오전 9시 20분 기준 비트코인은 3.34%(이하 24시간 전 대비) 상승한 1584만9000원, 리플은 2.07% 상승한 271.7원, 이더리움은 0.99% 상승한 43만8700원에 거래중이다.

반면 비트코인 캐시는 5.01% 하락한 27만6600원, 이오스는 2.94% 하락한 2675원, 체인링크는 2.91% 하락한 1만1670원, 비트코인에스브이는 3.07% 하락한 17만3700원의 시세를 기록하며 일제히 하락했다.

트론은 0.51% 상승한 27.46원에, 라이트코인은 0.99% 상승한 6만1450원에, 에이다는 1.34% 상승한 105.8원에 거래중이다. 스텔라루멘은 0.18% 하락한 85.45원에 거래되고 있다.

더마이다스터치골드는 21.49% 상승한 24.37원에 시세가 형성되며 빗썸 내 상장된 117종의 암호화폐 중 가장 큰 상승폭을 보였다. 디브이피는 가장 큰 하락폭인 16.83% 하락한 30.20원에 거래중이다.

심준보 로이슈(lawissue) 기자 sjb@r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