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건강 전문 기업 헬스밸런스㈜가 MZ세대와의 소통 강화를 위해 한화생명e스포츠와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헬스밸런스는 이번 스폰서십을 통해 한화생명e스포츠 리그 오브 레전드(LoL) 프로게임단의 건강 관리 및 e스포츠 팬들을 대상으로 한 이색 콜라보 마케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e스포츠 선수들에게는 균형 잡힌 영양소 섭취 및 면역력을 높이기 위해 헬스밸런스의 기술력과 노하우로 만들어진 홍삼, 다이어트 제품, 건강기능식품 등 헬스밸런스가 보유한 다양한 브랜드의 제품을 제공한다.

또한 온라인에 친숙하고 확산력을 지닌 MZ세대를 대상으로 e스포츠와 건강식품 시장의 특성을 결합한 콘텐츠 및 이벤트를 공동으로 기획, 유튜브 등의 온라인 채널을 통해 확산할 예정이다.

헬스밸런스 관계자는 “이번 스폰서십을 계기로 선수단 지원은 물론, e스포츠를 즐기는 젊은층의 눈높이에 맞춰 헬스밸런스의 기업 가치와 다양한 브랜드를 알려나갈 수 있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헬스밸런스는 스키니랩, 천지양, 베스처 등의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는 건강 전문 기업이다. ‘균형잡힌 삶을 위한 밸런싱 파트너’를 목표로 차병원, 자생한방병원과의 공동 제품 개발 및 호주, 미국, 중국 등 해외로도 진출하며 글로벌 건강 전문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화생명e스포츠는 2018년 한화생명이 창단한 프로 게임팀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