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착즙쥬스를 담은 클린뷰티 브랜드 쥬스투클렌즈(Juice to Cleanse)가 카타르 정부에서 인증한 뷰티 전문 온라인 유통 채널인 ‘미리어드 뷰티(Myriadbeauty)’에 입점하는 동시에 홍콩 내 한국 제품을 전문으로 유통하는 온라인 채널인 ‘오렌지닷(Orangedot)’에 입점하며 중동과 홍콩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밝혔다.

이번 카타르 ‘미리어드 뷰티(Myriadbeauty)’ 입점은 최근 중동 소비자들이 모래 먼지와 50도까지 육박하는 뜨거운 날씨 등 기후적인 요인과 개인별 피부 타입을 고려한 클렌징 및 기초화장품 수요가 많아지면서 이루어졌다. ‘미리어드 뷰티(Myriadbeauty)’는 한국, 미국, 영국 등에서 화장품을 수입하는 온라인 전문 유통 채널로 카타르 정부에서 전자상거래 업체에 부여하는 인증마크 ‘더카(TheQa)’ 인증을 받았다.

카타르 진출 이후 이루어진 홍콩 ‘오렌지닷(Orangedot)’ 입점은 홍콩 소비자 내에서도 차세대 K-뷰티 브랜드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소비자들이 중요시하는 착한 소비, 가치 소비가 반영된 클린뷰티 브랜드 쥬스투클렌즈의 차별화된 브랜드 스토리와 감각적인 패키지 디자인, 그리고 우수한 제품력을 인정받으며 이루어졌다. ‘오렌지닷(Orangedot)’은 홍콩 내 오가닉 한국 제품을 전문으로 유통하는 온라인 채널이다.

쥬스투클렌즈 마케팅 관계자는 "지난 미국 소코글램 입점에 연이어 해외 시장에 진출하게 되어 쥬스투클렌즈가 해외 시장에서 차세대 K-뷰티 트렌드를 리드하고 성장하는 브랜드로 인정받고 있다는 점에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쥬스투클렌즈만의 차별화된 제품력과 다양한 제품으로 전 세계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K-뷰티 대표 클린뷰티 브랜드로 성장하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