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오클리가 완연한 가을을 맞아 라이더를 대상으로 한 브랜드 체험존 ‘프리즘 바이크 투어’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하향 조정에 따라 가을 라이딩을 즐기는 라이더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오클리의 바이크 컬렉션과 선글라스, 액세서리 등을 소개하고자 마련했다. 행사장은 경기도 남양주시에 위치한 ‘카페 IN 팔당’으로 라이더들이 많이 찾는 남한강 자전거길과 이어져 있어 접근성을 높였다.

행사장에는 선글라스를 비롯해 헬멧, 다양한 활용성을 갖춘 의류 등 라이딩에 필요한 제품을 전시했다. 또한 높은 빛 투과율로 야간 실외에서의 사용은 물론, 자외선이나 바람으로부터 눈을 효과적으로 보호하는 ‘프리즘 로우 라이트 렌즈’를 적용한 제품도 다수 만나볼 수 있다.

전시된 제품은 체험 후 별도 구매가 가능하며, 구매 시 오클리 로고 비닐백, 마스크, 카페 IN 팔당 음료 교환권을 추가로 증정한다.

제품 판매 외에 다양한 이벤트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먼저, 행사장 현장에서는 오클리 제품 관련 퀴즈 이벤트와 시크릿 큐브의 비밀번호를 맞추는 암호 찾기 이벤트가 상시 진행되며, 안전한 라이딩을 위해 자전거 정비 서비스를 제공하는 ‘자전거 정비 스테이션’도 마련했다.

브랜드 체험존은 오는 24일과 25일 양일간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며, 열화상 카메라 설치 및 마스크 제공, 주기적인 소독 등 코로나 19 방역 지침을 준수해 위생적으로 행사장을 방문할 수 있도록 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