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라이프&헬스케어 전문기업 라이온코리아(대표 한상훈)가 국제표준 ISO 인증기관을 통해 아이깨끗해 휴대용 손 소독제에 대한 코로나19 바이러스 살균소독시험을 시행한 결과 30초 만에 99.99% 사멸효과를 확인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아이깨끗해 휴대용 손 소독제는 항균 99.9%의 의약외품으로 지난 4월 출시된 제품이다. 이번에 추가적으로 국제 표준 ISO 인증기관의 살균소독제 유효성 평가방법을 통해 COVID-19(균주명: SARS-CoV-2) 바이러스에 대한 99.99% 사멸 효능이 확인됨에 따라 유해세균 및 전염성이 강한 바이러스 제거에도 강력한 효과가 입증됐다.

무엇보다 손을 씻을 수 없는 환경에서도 휴대용 손 소독제 ‘아이깨끗해 손 소독겔’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한 위생 관리가 가능해 코로나19로부터 개인의 위생과 건강을 보다 안전하게 지킬 수 있다.

뿐만 아니라 50ml의 작은 펌프 타입 용기라 휴대가 용이하며, 향을 첨가하지 않고 피부 자극 테스트를 완료해 남녀노소 누구나 사용 가능하다. 또한 보습에 도움을 주는 알로에베라겔을 함유해 건조한 겨울철 사용 후에도 손을 촉촉하게 유지해준다. 11월에는 아이깨끗해 손 소독겔 대용량(500ml)도 출시 예정이다.

한편, 라이온코리아는 지난 7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장기화에 따라 부족해진 혈액 수급에 보탬이 되고자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에 기부물품으로 '아이깨끗해 손 소독 겔'(50㎖) 4만개를 기부하기도 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