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글로벌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Weverse)가 12일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의 신예 걸그룹 Weeekly(위클리)의 커뮤니티를 오픈한다.

위클리는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 소속의 7인조 신인 걸그룹으로, 지난 6월 말 데뷔 앨범 ‘We are’를 발표하며 가요계에 첫 발을 내디뎠다. 최근 두 번째 앨범 ‘We can’ 발매를 예고하고 새 앨범 관련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공개, 글로벌 팬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위클리는 오는 13일 컴백에 앞서 위버스 합류를 결정했다. 위버스가 아티스트와 전 세계 팬 사이를 연결해 주는 소통 창구로서 특화한 기능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만큼 위클리는 신인으로서 그룹의 다양한 매력을 알리고 활동 무대를 넓히기 위해 위버스 커뮤니티를 오픈하게 됐다. 위클리는 위버스에서 전 세계 팬들과 활발히 소통하며 새 앨범과 관련한 소식을 전할 예정이다.

‘위클리 위버스’에서 아티스트와 팬들이 실시간으로 ‘포스트’와 ‘모먼트’를 게재하고, ‘응원하기’ 및 ‘댓글’ 기능을 통해 서로 긴밀하게 소통할 수 있다. 또한, 해시태그를 활용해 실시간 인기글을 공유하는 ‘디스커버’, 아티스트에게 보이고 싶지 않은 글을 숨기는 ‘하이드 프롬 아티스트(Hide from Artist)’, 10개 언어 자동 번역을 지원하는 ‘다국어 번역 지원 서비스’ 등 위버스의 고유 기능이 위클리와 팬들을 더욱 가깝게 이어 준다.

위버스는 위클리의 커뮤니티 오픈을 기념해 오는 18일까지 해시태그 포스팅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참가 희망자는 이벤트 기간 동안 멤버별 요일에 맞추어 최근에 저장한 사진 혹은 움직이는 이미지를 이벤트 해시태그와 함께 작성하면 된다. 이벤트 참가자에게는 위버스에서 경험한 팬 활동의 히스토리를 볼 수 있는 엠블럼이 제공되며, 최다 반응 포스트를 작성하거나 응원하기 및 댓글을 많이 남긴 이벤트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음악 방송 현장 폴라로이드 사진이 증정된다.

위버스는 “매력적인 신인 걸그룹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위클리가 위버스와 함께하게 돼 기대가 크다”며 “위버스는 위클리가 전 세계 팬들과 보다 활발히 소통하면서 글로벌 아티스트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위버스는 방탄소년단과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여자친구, 세븐틴, 뉴이스트, ENHYPEN 뿐 아니라 CL, 피원하모니의 커뮤니티를 운영하고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