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심준보 기자] 주요 암호화폐들이 오전 일정 폭 이상 하락한 가격에 거래되는 가운데 이오스가 약 7% 가량 상승하며 홀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7일 오전 9시 35분 기준 이오스는 24시간 전 대비 6.54% 상승한 3130원에 거래중으로, 빗썸에 상장된 111개의 암호화폐 중 가장 큰 상승폭을 보이고 있다. 거래량 역시 약 256억원으로 1위 비트코인(약 260억원)에 이어 2위를 기록중이다.

비트코인은 0.87% 하락한 1239만8000원에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최근 상승세였던 리플은 2.09% 하락한 285.9원의 시세로 한풀 꺾인 모습을 보였다. 이더리움은 3.05% 하락한 39만7800원에 매도 매수세가 공방을 벌이고 있어 오늘 내 40만원 선 복귀가 이뤄질지 귀추가 주목되는 상황이다.

비트코인 캐시는 0.51% 하락한 25만6000원에 거래가 이뤄지고 있으며, 체인링크는 8.90% 하락한 1만130원에 거래중으로 주요 코인중 가장 큰 낙폭을 기록했다. 비트코인에스브이는 1.44% 하락한 18만5300원을 기록중이다.

트론은 29.72원(-3.22%), 라이트코인은 5만3650원(-0.28%), 에이다는 107.7원(-4.86%), 스텔라루멘은 84.03원(-1.27%)에 거래가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피르마체인은 피르마체인 16.99% 하락한 68.90원의 시세를 보이며 빗썸에 상장된 암호화폐 중 24시간 전 대비 최대 낙폭을 기록했다.

심준보 로이슈(lawissue) 기자 sjb@r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