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자 70명대로 감소...일각에선 “검사 감소가 원인”

기사입력:2020-10-01 14:54:29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전경. 사진=연합뉴스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전경.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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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심준보 기자]
추석 당일인 1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77명으로 전일 113명 대비 36명 감소한 가운데 방역 당국 등에선 검사 횟수 감소가 원인이라며, 연휴가 지속되는 만큼 긴장을 늦춰선 안된다고 조언했다. 전일 검사 건수는 평소의 45% 가량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신규 확진자 77명 가운데 지역발생은 67명, 해외유입은 10명으로 나타났다.

확진자가 발생 지역은 서울 30명, 경기 17명, 인천 3명 등 수도권이 50명을 기록했다. 수도권 이외 지역에서는 부산 6명, 경북 5명, 충남 3명, 대구·충북·전남 각 1명으로 파악됐다.

주요 감염 사례의 경우 전날 정오 기준으로 수도권에서는 서울 도봉구의 정신과전문병원 '다나병원'(누적 30명), 도봉구 '예마루데이케어센터'(30명), 강남구 '대우디오빌플러스'(54명) 등이 꼽혔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10명으로, 이중 6명은 공항이나 항만 입국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고 4명은 경기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의 유입 추정 국가는 인도 3명, 우즈베키스탄 2명, 카자흐스탄·러시아·인도네시아·미국·탄자니아가 각 1명이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2명 증가한 누적 415명으로, 국내 평균 치명률은 1.74%로 나타났다.

한편, 석 연휴 첫날이었던 전날 하루 검사 건수는 5천436건으로, 직전일(9천955건)보다 4천519건 줄었으며 검사 건수는 직전일 대비 54.6%에 그쳤다.

심준보 로이슈(lawissue) 기자 sjb@r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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