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영 남해해경청장이 29일 김성대 경위, 정진수 경사에게 승진임명장을 수여하고 기념촬영.(사진제공=남해지방해양경찰청)
이미지 확대보기이번 승진자는 남해해경청 장비관리와 수사분야 전문경찰관으로서 평소 적극적인 업무를 수행, 타 직원들의 모범이 되는 직원들로 평가 받고 있다.
이번 임용식은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거리두기의 일환으로 남해해경청장과 과장급 등 최소한의 인원이 참석해 간소하게 진행됐으며, 직원들은 개별적으로 축하인사를 전했다.
구자영 남해해경청장은 “경찰관으로서 승진은 개인과 가족에게 큰 영광임과 동시에 미래에 대한 기대치가 반영된 것으로, 이번 승진을 성장의 디딤돌로 삼아 더 높은 책임감으로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남해지방해양경찰청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임용식 등 각종 행사를 지속적으로 최소화 하여 진행하고 있으며, 행사 개최 시에도 참석자들에 대한 사전 발열체크, 각종 소독 등을 한 후 시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