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추석은 ‘비대면’…대중교통 대체 수단 ‘렌터카’ 각광

기사입력:2020-09-21 12:3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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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최영록 기자]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안전한 귀성길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고 있다. 추석부터 한글날이 포함된 연휴 기간이 하반기 코로나19 방역의 최대 고비가 될 것으로 점쳐지기 때문이다.

사회적 거리두기를 기반으로 한 사상 초유의 비대면 추석이 현실화됨에 따라, 매년 기차표 예매 전쟁을 치러야 했던 명절 민족 대이동 또한 사뭇 다른 양상을 보이고 있다. 한국철도공사에 따르면 지난 8일 진행된 추석 연휴 승차권 예매 첫날 총 50만석 중 26만3000석이 팔렸다. 지난해(47만명) 대비 55% 수준으로 반토막이 난 것이다.

이처럼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대중교통 기피 현상이 심화되는 가운데 자차를 보유하지 않은 이들의 대안 교통수단으로 렌터카, 카셰어링 등 차량 공유 서비스를 찾는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다. 방역 관리 수위를 높여 이용자들의 불안감에 적극 대응한데다,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대중교통에 비해 안전하다는 여론이 갈수록 힘을 얻으면서다.

코로나19 이후 차량 공유 서비스의 수요 변화는 실제 수치상으로도 확인된다. 롯데렌터카에 따르면 1개월 이상 차량 대여가 가능한 ‘월간렌터카’ 서비스의 20년 상반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2% 증가했으며, 카셰어링 브랜드 그린카의 경우에도 올해 상반기 이용건수가 전년 대비 25.9%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출·퇴근용 등으로 보다 장기간 또는 일상적으로 차량을 대여하는 월 단위 렌터카 및 카셰어링 서비스의 이용률이 증가한 것이다.

이러한 사회적 분위기 속 추석 연휴 기간 대중교통 대체 수단을 찾는 수요가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롯데렌터카는 단기 렌터카 서비스 전반에 걸쳐 사전체크인, 무인 반납을 비롯한 다양한 비대면 요소를 선제적으로 도입하는 등 적극 대응하고 나섰다.

사전체크인은 예약 정보 확인, 추가 운전자 등록, 계약서 서명, 요금 결제 등 차량 대여에 필요한 절차를 미리 온라인을 통해 완료할 수 있는 서비스다. 지점 방문 시 신속하게 차량을 픽업할 수 있어 대면 접촉을 최소화했을 뿐 아니라 편의성까지 한층 강화했다.

최근에는 전국 최초로 24시간 차량 반납이 가능한 무인 지점을 상봉(망우역)과 논현(학동역), 그리고 제주 롯데호텔에 오픈했다. 영업시간 이후에도 즉시 무인 반납이 가능해 저녁 늦게 여행에서 복귀해도 다음날까지 기다릴 필요가 없어 편리하다.

이밖에도 롯데렌터카는 고객과 영업사원의 접촉을 최소화한 업계 최초의 비대면 서비스 ‘신차장 다이렉트’, 차량이 있는 장소까지 전문 정비사가 직접 찾아가는 ‘1:1 방문정비’ 등 장기렌터카 영역에서도 서비스 비대면화를 한발 앞서 실현하며 업계 내 언택트(Untact)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다.

롯데렌탈 기획부문장 김경봉 상무는 “최근 렌터카 업계는 ‘사회적 거리두기’라는 시대적 노력에 부응하기 위해 비대면 서비스 혁신을 앞 다퉈 진행 중이다”며 “특히 비대면 특유의 편의성, 신속성은 밀레니얼 세대들의 소비 성향과 맞물려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핵심 서비스 가치로 발돋움할 것”이라고 전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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