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당원카드 가안.(사진=연합뉴스)
이미지 확대보기의원들 사이에서 ‘해피핑크’ 유지냐, 아니면 ‘빨강·노랑·파랑’ 3색 혼용으로 변경이냐를 두고 의견이 팽팽하게 맞서는 상황에서 추가 의견 수렴을 위해 발표를 미룬 것으로 알려졌다.
‘해피핑크’ 유지를 원하는 의원들은 ‘나를 당선 시켜 준 고마운 색’이라는 데 중점을 두는 반면 빨강·노랑·파랑 3색 혼용을 택한 의원들은 ‘당의 변화와 혁신’에 의미를 두고 있다.
또 ‘김종인 비대위’는 다양성과 포용성을 가치를 당색으로 담아야 한다는 의견을 내놨으며, 다수의 의원들도 이에 동조하는 분위기로 전해졌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