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안전위원회, 어린이보호구역 아이디어 공모전시상식 가져

대상 서울특별시장상 로고스팀의 아이디어 '스마트 볼록거울' 기사입력:2020-09-20 00:04:11
어린이보호구역아이디어공모전 시상식 단체사진.(사진제공=아동안전위원회)

어린이보호구역아이디어공모전 시상식 단체사진.(사진제공=아동안전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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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전용모 기자] 아동안전위원회(위원장 이제복)와 서울특별시(후원)는 9월 19일 서울 이봄씨어터에서 ‘2020 어린이보호구역 아이디어 공모전’ 본선발표와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아동안전위원회 주최, 옐로소사이어티 주관의 이번 공모전은 어린이보호구역에서 교통사고의 위험이 있는 장소와 더 안전하게 만들기 위한 아이디어를 국민들이 직접 동영상으로 촬영해서 제안하는 것으로, 수상작에 대해서 아동안전위원회와 서울특별시가 공동 정책으로 실현하는 것이 특징이다. 전국에서 총 121개의 아이디어가 접수됐다. 심사로 30개 팀 선정, 그리고 유튜브 국민투표에 8119명이 참여해서 최종 본선발표 TOP 5 아이디어가 결정됐다.

공모전 본선발표 심사에는 김종민 서울시 교통전문관, 오영환 더불어민주당 의원, 이제복 아동안전위원회 위원장, 이소현 아동안전위원회 후원회장, 이도현 서울특별시청소년의회 청소년 의원, 김현성 인플루언서경제산업협회 회장이 심사위원을 맡았다.

심사위원들은 아동 중심성, 실현 가능성, 현장성, 창의성, 확장 가능성을 평가 기준으로 삼았고 초등학생 혹은 유치원생이 동참한 팀에는 가산점 20%를 부과했다.

시상식에서 △대상(서울특별시장상 1팀)은 로고스 팀의 아이디어 ‘스마트 볼록거울’, △최우수상(국회의원상 1팀)은 여수여자중학교 팀의 아이디어 ‘어린이보호구역길을 구불구불하게 만들자’, 그리고 △우수상(아동안전위원장상 3팀)은 유교걸 팀의 아이디어 ‘불법주차 응징이’, 함께 건너조 팀의 아이디어 ‘함께 건너요’, 구립 군자동 꿈모음어린이집 팀의 아이디어 ‘바닥조명 어린이 빛 지킴이’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아동안전위원회 이제복 위원장은 “어린이보호구역 아이디어 공모전에 많은 아동들이 가족과 함께 참여했다는 것이 아주 뜻 깊다. 이번 공모전을 계기로 어린이보호구역의 안전 개선과 나아가 아동이 안전한 나라에 대해 한번쯤 생각해 보셨길 바란다”고 했다.

아동안전위원회는 서울특별시와 협의해 대상작인 로고스 팀의 아이디어 ‘스마트 볼록거울’을 추후 정책화하고, 그 외 모든 수상작은 정책자료집으로 발간해 서울시를 비롯한 전국 지자체에 제안할 예정이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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