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은 협약에 앞서 대구․경북 지역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협약기관들과 공동으로 ‘2020 대구·경북 언택트 일자리박람회’를 지난달 17일개최한바 있다. 코스피 상장기업 등 40개의 우수 중소·중견기업이 참여했다.
이 박람회에는 지금까지 1만여 명의 구직자들이 참여해 3주간 이력서를 접수했다. 오늘부터 참가기업의 일정에 맞춰 비대면 면접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기업은행은 2009년부터 ‘일자리 창출 사업’을 통해 현재까지 총 15만 2천개의 중소기업 일자리를 매칭했다. 또한, 중소·중견기업 전문 취업포털인 ‘i-ONE JOB’을 운영하고 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년 일자리안전망을 강화하고 중소기업 고용을 활성화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