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심준보 기자]
넷마블은 모바일 MMORPG '리니지2 레볼루션(개발사 넷마블네오)'에 신규 아가시온 5종을 추가하는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넷마블에 따르면 이번 신규 아가시온은 보유만 하고 있어도 공격력이 증가하거나, 방어력을 올려주는 옵션이 있어, 전투력 향상에 도움이 될 예정이다. 특히, 참을 장착하면 '몬스터 코어 상점 자동갱신 시간 감소', '정복자 경험치 획득량 증가' 등 각 아가시온의 희귀능력이 발휘된다.

'아가시온'은 이용자를 따라다니는 오브젝트형 펫으로, 전투에는 참여하지 않으나, 캐릭터의 능력치를 올려주는 효과가 있다.

또, 넷마블은 이용자 편의를 위해 아가시온 성장, 캐릭터와 펫 장비 강화를 자동으로 반복 진행하는 기능을 넣었으며, 펫의 이동속도를 높였다.

내달 9일까지는 '리니지2 레볼루션'에 'EDM 페스티벌'이 열린다. 마을 광장인 '마그나딘'은 페스티벌 현장처럼 꾸며졌으며, 이벤트 월드 보스 '록스타 기요틴'이 새롭게 등장한다.

'록스타 기요틴'은 일렉 기타를 든 해골 몬스터로, 처치하면 이벤트 재화가 주어진다. 이벤트 재화는 '확장팩 영웅카드 소환 상자', '확장팩 캐릭터 성장 아이템' 등 인기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다.

이외에도 신 서버 '안타라스'에 한정한 접속 이벤트가 9월 21일까지 열린다. 안타라스에서 게임을 즐기면 접속만해도 주차별로 '마프르의 가호', '아티팩트', '망토', '전문기술' 등을 주제로 한 보상이 매일 제공된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심준보 로이슈(lawissue) 기자 sjb@r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