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올 뉴 아반떼 N 라인’ 출시…2179만원부터

기사입력:2020-08-13 12:2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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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뉴 아반떼 N 라인 외장.(사진=현대자동차)
[로이슈 최영록 기자]
현대자동차가 13일 ‘올 뉴 아반떼’의 고성능 버전 ‘N 라인(N Line)’ 모델을 출시했다.

올 뉴 아반떼 N 라인은 최고출력 204마력(PS), 최대토크 27.0kgf·m의 강력한 동력성능을 가진 스마트스트림 가솔린 1.6 터보 엔진을 탑재하고, 6단 수동변속기와 7단 DCT 변속기가 맞물린다.

여기에 강화된 주행성능에 맞춰 후륜에 멀티링크 서스펜션을 비롯해 ▲대용량 디스크 브레이크 ▲N라인 전용 18인치 전면가공 알로이휠 ▲235mm급 N 라인 전용 18인치 타이어 ▲스포츠 시트 ▲패들시프트(7단 DCT 모델) 등을 적용했다.

뿐만 아니라 7단 DCT 모델에는 주행 중 변속기 단을 낮출 경우 순간적으로 엔진 회전수를 조정해 변속을 부드럽게 하며 빠른 재가속이 가능하도록 하는 고성능 사양인 레브 매칭(Revolution Matching) 기능도 함께 적용했다.

외관은 ‘로우 앤 와이드(Low & Wide)’를 디자인 콘셉트로 주요 요소에 N 라인 전용 디자인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전면부는 슬림하면서 존재감이 드러나는 모습의 N 라인 전용 라디에이터 그릴과 N 라인 엠블럼, 스포티한 인상의 에어 인테이크 등으로 꾸며졌다. 측면부는 차체를 낮게 보이도록 연출하는 사이드실과 피아노 블랙 칼라가 적용된 아웃사이드 미러, 윈도우라인(DLO) 몰딩 등이 차별화된 이미지를 연출했다. 후면부는 날렵한 인상의 스포일러와 싱글 트윈팁 머플러, 수평 구조의 와이드한 리어 디퓨저 등이 역동적인 뒷모습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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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뉴 아반떼 N 라인 내장.
내장은 레드 스티치 가죽 시트, 가죽 스티어링 휠, 기어노브 등 N 라인 전용 디자인과 메탈 페달 및 풋레스트(발 받침대) 등이 적용돼 스포티한 감성이 극대화됐다.

나아가 현대차는 올 뉴 아반떼 N 라인 출시에 맞춰 커스터마이징 튜닝 상품인 ‘N 퍼포먼스’ 파츠도 함께 선보였다. 또 올 뉴 아반떼 N 라인을 출고하는 개인·개인사업자 500명을 대상으로 ‘N 브랜드 굿즈’를 구입할 수 있는 바우처를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올 뉴 아반떼 N 라인의 트림별 가격은 개별소비세 3.5% 인하 기준 ▲스포츠(6단 수동변속기) 2179만원 ▲스포츠(7단 DCT) 2375만원 ▲인스퍼레이션 2779만원이다.

이날 또 현대차는 ‘올 뉴 아반떼 하이브리드’도 선보였다. 지난 2009년 LPG(액화석유가스) 연료를 사용하는 아반떼 LPi 하이브리드를 선보인 이후 11년 만에 가솔린 엔진 기반의 하이브리드 모델을 새롭게 출시한 것이다.

올 뉴 아반떼 하이브리드는 고효율 시스템으로 완성된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과 6단 DCT(더블 클러치 변속기) 적용으로 높은 연료 효율성과 최적의 힘, 편안한 승차감을 완성했다.

고전압 배터리와 저전압 배터리가 통합된 통합형 리튬 배터리 시스템을 적용해 배터리 중량과 부피는 줄이고 연료 효율은 높여 복합 연비(연료소비효율) 21.1km/ℓ(16인치 휠 기준)를 달성했다. 특히 올 뉴 아반떼 하이브리드는 통합형 배터리를 2열 하부에 위치시켜 2열 및 트렁크 공간을 기본 모델과 동등한 수준으로 넉넉하게 확보했다.

올 뉴 아반떼 하이브리드는 최고출력 105마력(PS), 최대토크 15.0kgf·m의 가솔린 1.6 하이브리드 엔진과 최고출력 43.5마력(PS), 최대토크 17.3kgf·m의 고효율 구동 모터의 조합으로 총 시스템 최고출력 141마력(PS), 최대토크 27.0kgf·m의 힘을 발휘한다.

또 브레이크 페달과 유압을 전자식으로 제어하는 통합형 전동 부스터를 적용해 부드러운 제동 성능을 갖췄으며, 후륜 멀티링크 서스펜션 탑재로 안정적인 승차감을 구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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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뉴 아반떼 하이브리드 외장.
올 뉴 아반떼 하이브리드의 가격은 하이브리드 세제 혜택 및 개별소비세 인하 기준 트림별로 ▲스마트 2199만원 ▲모던 2377만원 ▲인스퍼레이션 2814만원이다.

한편 현대차는 올 뉴 아반떼 N 라인에 이어 연내 가솔린 2.5 터보 엔진을 탑재한 쏘나타 N 라인을 추가 출시해 N 라인 라인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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