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진공 조봉환 이사장, 폭우로 침수 피해 입은 대전 태평전통시장 현장점검 나서

기사입력:2020-08-01 15:13:52
침수 피해를 입은 태평전통시장을 찾은 조봉환 이사장. 사진=소진공

침수 피해를 입은 태평전통시장을 찾은 조봉환 이사장. 사진=소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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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전여송 기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조봉환 이사장이 지난 29일 밤부터 시작된 대전지역 폭우로 인해 침수 피해를 입은 대전 중구 태평전통시장을 찾아 피해 실태 파악 및 현장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태평전통시장은 이번 폭우로 전체 150개 점포 중 70개 점포가 침수 피해를 입었으며, 개별 점포의 진열대, 냉장고 등 전기기구와 시설물도 피해를 입었다.

태평전통시장에서 슈퍼마켓을 운영하는 한 상인은 “평소 대전은 자연재해가 크지 않았는데 이번에 내린 폭우로 시장이 침수되면서 매장 내 음료 진열대, 냉장고 등이 고장 났다”면서 “여러 해 동안 이곳에서 장사를 하고 있지만 이런 적은 처음이라 막막하다”고 전했다.

조봉환 이사장은 “예상을 뛰어넘는 폭우로 인해 시장 상인분들의 피해가 더 큰 것 같다”며 “공단에서도 태평전통시장이 조속히 원상복구되어 생업에 차질이 없도록 사회공헌활동과 장보기 행사 등을 통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지난해 강원 산불 피해 현장도 즉시 방문해 피해 현황을 살피고, TF팀을 구성하여 경영안정 자금을 지원하는 등 재해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복구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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