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신규고객 온라인 해외주식 수수료 인하 등 동학개미 지원

기사입력:2020-07-22 16:28:12
삼성증권이 실시하는 글로벌 언택트 투자 지원 서비스 안내 이미지. 사진=삼성증권

삼성증권이 실시하는 글로벌 언택트 투자 지원 서비스 안내 이미지. 사진=삼성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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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심준보 기자]
삼성증권이 최근 확대되고 있는 동학개미의 해외주식 투자, 이른바 글로벌 머니무브 움직임에 힘을 싣기 위해 온라인 수수료, 환율, 투자정보 서비스 등 지원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먼저 삼성증권은 신규고객의 온라인 해외주식 수수료를 (미국 매수 기준) 0.09%로 해외 ETF(상장지수펀드), ETN(상장지수증권)의 수수료는 (미국 매수 기준) 0.045%로 인하한다.

수수료 인하와 함께 신규 온라인 고객을 대상으로 국가별 최대 95%의 환율 우대혜택(미국달러 기준, 매매기준율+스프레드 0.05% 적용)과 실시간 시세 무료 혜택 등도 제공한다고 밝혔다.

삼성증권은 이런 우대 혜택 뿐 아니라 해외투자의 가장 큰 걸림돌인 투자정보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언택트 서비스도 내놓았다.

우선 '글로벌 ETF 모니터'라는 이름으로 업계 최초의 ETF 전용 동영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동영상 서비스를 제작하고 있는 삼성증권 리서치센터 김도현 수석연구위원은 "해외 ETF는 주식자산 대비 낮은 변동성과 안정적인 현금 흐름(Cash Flow)을 동시에 노릴 수 있는 유망한 일드(Yield)형 자산"이라며, "초저금리 극복을 위해 머니무브 흐름을 글로벌 시장으로 대상으로 확대하고자 하는 투자자들의 경우 매우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인기 드라마 '킹덤'에 등장해 사랑을 받은 배우 김성규가 서부의 건맨으로 등장하는 해외주식투자 캠페인 동영상 '내일을 위해 사라'도 제작해 공개했다.

삼성증권 사재훈 리테일부문장은 "올들어 초저금리로 머니무브가 본격화 되며 당사 리테일에만 신규유입자산 20조, 신규유입고객은 31만명 유입되어 WM예탁자산이 205조에 달하는 상황"이라며, "최근 글로벌주식으로 까지 확대되고 있는 동학개미투자자들의 움직임에 맞춰 거래비용 혜택과 편의성 강화 등에 더해 알기 쉬운 언택트 투자정보까지 총력 지원함으로써 머니무브의 글로벌화를 선도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심준보 로이슈(lawissue) 기자 sjb@r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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