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박연료 브랜드 축구경기장 광고물 예시.(사진=현대오일뱅크)
이미지 확대보기이와 함께 현대오일뱅크는 국내 최대 규모의 레이싱 대회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도 후원했다. 이 대회에 출전한 모든 레이싱카에는 현대오일뱅크의 고급휘발유 ‘카젠’이 주유됐다. 이를 통해 기존 휘발유 대비 가속성, 엔진수명, 정속주행 등이 탁월한 ‘카젠’을 고객에게 자연스레 알렸다는 평을 받았다.
나아가 최근에는 골프까지 스포츠마케팅의 영역을 넓혔다. 골프를 즐기는 고객층들은 보통 차량 소유 비중이 높아 주유 고객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지기 때문이다. 지난달 현대오일뱅크는 스크린골프 1위 업체인 ‘골프존’과의 제휴를 통해 주유 상품권 등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시행했다.
현대오일뱅크 관계자는 “고객들이 스포츠를 즐기면서 자연스럽게 우리 회사 브랜드를 접한다는 것이 스포츠마케팅의 장점이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스포츠 후원을 통해 고객층을 넓혀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