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디지털경제 시대와 함께 제4차산업혁명 기반 기술활용과 코로나19 이후 소상공인 유통환경 변화와 소상공인의 대응전략을 모색한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14일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소진공 마포드림스퀘어에서 '코로나19 이후 소상공인 유통환경 변화와 소상공인 대응전략' 온라인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책세미나는 '코로나19 이후, 소상공인 유통환경 변화와 소상공인 대응전략 그리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온라인 모바일 쇼핑트렌드 현황 △코로나19 이후 소상공인 경영현황 및 유통환경 변화 전망 △넥스트 뉴노멀과 제4차산업 시대의 소상공인 경영환경 변화 △소상공인 대응전략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역할과 정부의 소상공인 정책방향을 모색했다.
현장에는 조봉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을 비롯해 이동주 더불어민주당 의원, 최승재 미래통합당 의원, 인태연 자영업비서관 및 소상공인, 예비창업자, 소상공인컨설턴트 등 500여 명이 유튜브를 통해 참석한 가운데 학계,연구기관,유통업계 등 유통분야 전문가의 주제발표와 토론, 댓글을 통한 Q&A가 이어졌다.
정책세미나의 좌장은 서강대학교 임채운 교수가 맡아 진행했다. 단국대학교 정연승 교수가 '코로나19 이후 소상공인 유통환경 변화와 소상공인 대응전략'이라는 주제로 발표했으며, 토론자는 중앙대학교 이정희 교수, 숭실대학교 박주영 교수, 소상공인연합회 차남수 실장, 한국외식업중앙회 김삼희 실장, 소상공인정책과 이은청 과장이 참석했다.
현장에는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 및 확산을 사전 예방하기 위해서 참석을 최소화했다.
조봉환 이사장은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유통환경에 소상공인이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코로나19 이후,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등장과 생산, 소비, 유통시스템 재편을 통한 디지털 경제 전환 가속화가 이뤄지고 있는 만큼 디지털 생태계 조성을 통한 스마트 소상공인 육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