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유) 율촌과 선플재단 업무 협약식’에서 법무법인 율촌 윤용섭 대표 변호사가 (오른쪽) 민병철 선플재단 이사장과 함께 협약서에 서명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율촌)
이미지 확대보기율촌의 윤용섭 대표 변호사는 “말과 글이 도구가 되는 법의 영역이야말로 건전한 선플 문화가 필요한 곳이다”며 “선플 문화 확산은 물론, 상대방을 배려하고 응원하는 긍정적인 기업문화를 전파하는 데 동참하는 것을 뜻 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민병철 이사장은 “법무법인 최초로 선플운동에 참여한 율촌의 행보가 법조계 여러 분들에게 귀감이 되기를 바란다”며 “악플 추방, 선플 장려를 통해 사회 갈등을 줄이고 우리 사회에 긍정에너지를 전파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했다.
선플재단은 지난 2007년부터 악플과 혐오 표현 예방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 및 청소년 인성 교육 등의 다양한 선플운동을 펼치고 있으며, 지금까지 7000여 개 초·중·고·대학교와 단체가 선플운동에 동참하고 있다.
한편, 율촌은 취약계층 중학생들에게 대학생 멘토들이 전인적 돌봄과 맞춤 학습을 지원하는 ‘씨드스쿨’ 후원 및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의 꾸준한 협력 등 어린이·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