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찰청, 해운대해수욕장일대 미군 폭죽사건 엄정 대응키로

기사입력:2020-07-09 13:57:01
부산지방경찰청전경.
부산지방경찰청전경.
[로이슈 전용모 기자]
부산경찰청은 지난 4일 해운대해수욕장 일대에서 발생한 폭죽사건과 관련 엄정한 대응을 하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경찰은 당일 외국인들의 방문증가가 예상되어 추가 경력 등으로 사전배치 예방활동을 했으나 미군 일부가 폭죽을 구입해 도로상에서 발사하는 등 돌발 상황이 발생했다.

현장 경력으로 총력 대응 했으나 많은 인파로 인한 안전사고 등 우려로 先 해산조치를 했다.

하지만 미군 등 일탈행위자에 대해 엄정한 조치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 현재 미군 및 외국인들의 일탈 행위에 대하여 면밀하게 법률 등을 적용여부를 검토 중에 있다.

CCTV관제센터 등에 녹화된 영상 확보 분석 및 목격자 확보 등 증거수집을 시작하는 등 수사에 착수했다.

또한 미군 측도 자체 규율 위반자 처벌을 위한 CCTV등 자료 제공을 요청해 왔다.

경찰은 분석작업 후 확인된 위법행위에 대해서는 미군 측과 긴밀하게 협의해 사법처리 등 강력한 조치를 할 예정이고, 단순 불안감 조성행위자에 대해서도 경범죄처벌법 등을 적용, 반드시 처벌을 하는 등 엄정하게 대응할 예정이다.

경찰은 또한 7월 7일 해운대서를 방문한 대구지역 미군사령관 등 미군측에, 관련자들에 대해 미군 규율에 따라 엄정 처벌, 마스크 반드시 사용, 폭죽사용금지 등 대한민국의 법률을 엄격히 준수하도록 해줄 것을 강력히 요청했고, 미군 측도 경찰에 적극 협조하고 재발방지를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고 전했다.

경찰은 피서객이 많이 방문하는 7.8월간 기동대, 형사등 경력을 집중 배치해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지자체 등과 협업해 무허가 폭죽 판매 노점상 등을 집중 단속하기로 했다.

한편 경찰은 해운대구청에 해수욕장뿐아니라 구남로 일대에도 폭죽 사용을 하지 못하도록 조례제정을 추진하도록 요청할 계획이다.

앞으로 경찰은 해수욕장 일대 불법행위 및 일탈행위에 대해서는 지위여하를 막론하고 강력하고 엄정하게 대응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주식시황 〉

항목 현재가 전일대비
코스피 2,745.82 ▼9.29
코스닥 910.05 ▼1.20
코스피200 373.22 ▼0.86

가상화폐 시세 〉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00,508,000 ▲179,000
비트코인캐시 813,000 ▼3,000
비트코인골드 66,900 ▼100
이더리움 5,092,000 ▲7,000
이더리움클래식 45,940 ▲140
리플 885 ▲2
이오스 1,511 0
퀀텀 6,595 ▼5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00,572,000 ▲190,000
이더리움 5,091,000 ▲2,000
이더리움클래식 45,950 ▲60
메탈 3,195 ▼4
리스크 2,870 ▲18
리플 885 ▲2
에이다 925 ▼1
스팀 481 ▲0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00,394,000 ▲194,000
비트코인캐시 807,500 ▼4,000
비트코인골드 66,900 ▼650
이더리움 5,088,000 ▲13,000
이더리움클래식 45,870 ▲120
리플 884 ▲3
퀀텀 6,575 0
이오타 505 ▲0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