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 롯데캐슬 시그니처’는 지하 3층~지상 29층, 10개동, 전용면적 21~97㎡, 총 1,163가구 규모로 공급되며, 이 중 721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전 세대는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 이하 중소형 위주로 구성돼 있으며, 총 14개 주택형 타입 중 10개 주택형 타입을 일반분양분으로 구성해 수요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단지 설계는 전 세대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채광 및 일조권을 극대화했으며, 판상형 위주로 구성해 조망과 통풍도 확보했다. 공간 활용도를 높이는 드레스룸, 팬트리 등의 내부 설계는 물론 아파트 외관에도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롯데캐슬 3.0 특화 디자인’을 적용해 상계뉴타운에서 선보이는 첫 번째 ‘롯데캐슬’ 아파트라는 상징성을 확보할 전망이다.
교통환경은 뛰어나다. 지하철 4호선 상계역과 당고개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도보역세권 단지인데다 7호선 환승역인 노원역도 가까워 우수한 시내 접근성을 자랑한다.
교통여건 개선에 따른 호재도 갖췄다. 향후 창동과 노원, 상계, 당고개역 일대는 지상 철도가 지하화되는 4호선 창동역~당고개역 지하화 사업의 타당성 조사가 진행 중에 있다. 해당 사업이 추진되면 ‘2030 서울플랜’의 일환에 따라 동북권 개발 사업도 탄력을 받아 이 지역 일대의 미래가치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단지 인근에는 도보로 통학할 수 있는 학교들이 즐비하다. 덕암초와 신상계초, 상계제일중, 재현중, 재현고, 미래산업과학고 등 학교가 도보권 내에 있으며, 유명 학원들이 밀집된 중계동 학원가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강북 최고 수준의 교육환경을 갖췄다.
롯데마트, 하나로마트, 롯데백화점 등 다양한 쇼핑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노원 문화의거리, 노원구청, 상계백병원 등의 생활 인프라도 가까이 밀집돼 생활의 편리함도 기대할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다른 아파트들과 차별화된 롯데캐슬 브랜드와 1천가구 이상의 대단지 규모를 자랑하는 만큼 노원구에서 상징성 있는 랜드마크 아파트로 자리 잡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건설은 7월 중 ‘노원 롯데캐슬 시그니처’ 사이버 견본주택을 오픈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