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 3차 조감도.(사진=현대건설)
이미지 확대보기같은 달 분양한 ‘힐스테이트 송도 더스카이’도 804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5만8021명이 1순위 청약을 신청해 평균 72.16 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단지는 가구 내 헤파 필터(Hepa Filter)가 장착된 바닥열교환 환기유니트 설치로 미세먼지 저감 및 환기 성능을 향상시켰고, 현관 에어샤워 시스템(유상옵션) 등도 제공해 미세먼지를 효과적으로 저감 시켰다.
현대건설은 이에 그치지 않고 지난 2월 세계 최초로 공기청정 및 바이러스 살균 기술을 결합한 토털 솔루션 ‘H 클린알파 2.0’을 선보였다. ‘H 클린알파 2.0’은 초미세먼지 저감은 물론 헤파 필터(Hepa Filter)로도 제거 불가능한 바이러스, 박테리아, 곰팡이, 휘발성유기화합물(VOCs), 포름알데히드(Formaldehyde) 등을 제거할 수 있는 설계다. 지난해 선보인 ‘H 클린현관’, ‘H 아이숲·유해물질 흡착벽지’ 등을 제공한 ‘H 클린알파(Cleanα)’를 업그레이드한 기술이다.
현대건설은 이후에도 각종 특화시스템이 적용된 단지를 줄줄이 적용할 예정이다. 먼저 이달 대전광역시 동구 가양동에서 ‘힐스테이트 대전 더스카이’를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최고 49층, 3개동 규모의 주상복합단지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84~155㎡의 358가구로 구성된다.
오는 7월에는 대구 남구 봉덕 새길지구를 재건축하는 ‘새길 힐스테이트(가칭)’ 총 345가구도 공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