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탁] NH證 "디바이스이엔지, 저평가된 비메모리 관련 기업"

기사입력:2020-06-17 09:35:22
자료=NH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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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심준보 기자]
NH투자증권은 디바이스이엔지(187870, 전일 종가 1만4700원)가 작년 하반기부터 증가한 중국 OLED 장비 수주가 2분기부터 본격적으로 매출에 인식되며 2020년 사상 최대 실적 기록할 전망이라며, 고객사 반도체(메모리, 비메모리) 투자 증가에 따른 하반기 신규 수주가 기대된다고 17일 전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NH투자증권에 따르면 디바이스이엔지는 디스플레이와 반도체 공정에서 발생한 오염을 제거하는 세정 장비 제조업체로 IT섹터 내 OLED, 메모리, 비메모리 등의 분야에서 기술 경쟁력을 보유해 향후 고객사의 투자 증가와 해외 장비 대체에 따른 실적 성장이 가능한 기업이다.

디바이스이엔지는 작년 하반기부터 중국 OLED 고객사향 FMM 세정 장비 신규 수주 증가로 1분기 1242억원의 수주 잔고를 보유중이다. 코로나19 영향으로 제품 납품이 지연되며 1분기 실적 부진했으나 2분기 정상화되며 매출액 413억원(+863% y-y), 영업이익 82억원(+흑자전환 y-y)을 기록할 것으로 NH투자증권은 전망했다.

NH투자증권은 디바이스이엔지가 올해 매출액 1336억원(+209% y-y), 영업이익 276억원(+524% y-y)의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측했다. 올해 예상 실적 기준 PER은 4.5배로 저평가 상태로 판단했다. 1분기 기준 보유 중인 341억원(시가총액의 33%)의 순현금은 주가의 하락 리스크를 제한할 것으로 내다봤다.

NH투자증권 이현동, 장재호 연구원은 “최대 고객사의 반도체(메모리, 비메모리) 투자 증가에 따른 하반기 동사의 반도체향 신규 수주 증가를 기대한다”라며 “동사의 반도체 FOUP(반도체 공정용 보관용기) 세정 장비는 공정 미세화 진행 시 수율 확보를 위해 필수적”이라고 전했다.

이어 “최대 고객사의 DRAM, CIS 전환 투자와 평택 2라인 NAND 투자 증가에 따른 하반기 동사 반도체 부문 실적 성장도 가능하다”라며“또한 고객사의 비메모리 투자 확대로 2021년부터 비메모리향 FOUP 세정 장비의 수주 증가는 동사의 Valuation re-rating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심준보 로이슈(lawissue) 기자 sjb@r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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