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정자공원 공중화장실 안심비상벨 안전진단.(사진제공=창원중부경찰서)
이미지 확대보기창원시청(환경위생과), 성산구청(환경미화과·산림농정과)와 협업으로 13개소의 공중화장실에 비상벨 70개와 블랙박스 4개를 설치할 예정이다.
112연계 안심비상벨은 비상벨을 누르면 빨간색 경광등이 작동하여 위급상태임이 알려지고, 또한 누름과 동시에 경남지방경찰청 112신고시스템에 미리 입력된 POI 정보가 현출돼 신고가 접수되며 해당 경찰서 및 경찰순찰차량에 지령돼 현장으로 출동하는 시스템이다.
비상벨 작동시 범죄인에게는 경각심을 갖도록 하고, 경찰 및 주변 사람들에게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효과가 있다.
출동경찰관도 상세주소 등 정확한 입력정보로 신속 출동해 범인검거와 범죄예방으로 주민의 안전도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