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심준보 기자]
넷마블은 모바일 RPG '페이트/그랜드 오더(Fate/Grand Order)'에서 '허월관 살인사건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넷마블에 따르면 이번 이벤트는 호화로운 호텔 '허월관'에서 7일에 걸쳐 펼쳐지는 살인사건 수수께끼를 ‘페이트/그랜드 오더’의 서번트 ‘셜록 홈즈’와 함께 풀면서 진범을 찾는 내용이다.

이용자가 메인 퀘스트를 플레이하며 진범을 유추하고, 진범 투표 화면에서 진범이라 생각하는 인물에게 투표하면 된다.

가장 많은 표를 얻은 인물이 실제 진범일 경우 모든 이용자는 성정석(게임재화) 10개를 받는다. 투표 기간은 18일부터 19일까지이며, 결과는 오는 21일 발표된다.

또, 이 이벤트의 메인 퀘스트를 모두 완료하면 '황금색 과일(4개/AP 회복 아이템)', '백은색 과일(4개/AP 회복 아이템)', 1000만 QP가 제공된다.

넷마블은 이번 이벤트를 기념해 '허월관 살인사건'에 등장하는 셜록 홈즈(5성) 등 주요 인물 픽업 소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넷마블은 페이트/그랜드 오더 공식 SNS(트위터, 페이스북)에 게재된 '허월관 살인사건' 공지를 좋아요 또는 공유하면 그 횟수에 따라 성정석을 최대 10개까지 증정한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심준보 로이슈(lawissue) 기자 sjb@r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