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가 이미지.(사진=삼성물산 건설부문)
이미지 확대보기단지 중앙의 선큰 가든 옆에 들어서는 2개층 높이의 체육관은 상부에 러닝트랙과 운동기구를, 아래층은 농구 등 실내 구기종목을 즐길 수 있는 시설로 조성한다. 여기에 개방감을 극대화한 골프연습장, 입주민들의 자기 계발을 위한 스터디 라운지, 아빠들의 취미활동을 위한 공간인 대디 라운지, 조∙중∙석식 서비스가 가능한 가든 카페 등도 설치한다.
이와 함께 스카이커뮤니티에는 한강과 도심을 내려다보며 사색을 즐길 수 있는 도서관을 설치하고, 외부에 설치된 선셋 테라스와 연계해 야외 영화상영 등 다양한 이벤트 진행이 가능한 공간으로 만들 계획이다. 또 33층 게스트 스위트는 귀한 손님을 초대하거나 가족들의 특별한 시간을 만들기 위해 마련한다.
나아가 단지 내에는 복합문화공간을 만들어 입주민들의 건전한 여가 생활과 취미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단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 기즈 플레이하우스 등 아이를 키우는 가족들을 위한 특별한 공간도 마련한다.
테마가 있는 상가 특화 전략도 제안했다. 삼성물산은 반포3주구 입주민들이 상가에서 여가와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업체들의 입점의향서를 받은 상태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래미안 20년 노하우를 담아 최상의 사업조건을 제안했다”며 “반포를 대표하는 새로운 랜드마크 공사를 성공적으로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