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2차 긴급 구호지원으로 경남도내 사회복지시설·기관 협회를 통해 마스크를 사회복지시설 및 기관 223여 곳에 전달했다.
경남공동모금회는 지난 3월 코로나19 확산·예방을 위해 긴급지원금 예산 2억원을 별도로 편성, 1차로 경남도내 의료 취약계층 인 사회복지시설 및 기관 223여 곳에 5천만원 상당 소독제를 확보하여 전달한바 있다.
또한 이날 행사에는 사회적기업 제너럴바이오에서 세정 스프레이 ‘지쿱 클린 액 1만개(666박스)를 지원해 함께 배분했다.
사회적기업 제너럴바이오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세정 스프레이 ‘지쿱 클린 액’을 지난 2월 전북 지역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만개 지원한데 이어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만개, 경남 지역 사회복지협의회에 2만개를 기부했으며, 이 후 경북, 울산, 부산 지역에도 순차적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제너럴바이오 서정훈 대표는 “코로나19 가 국내에서 확진자가 줄어들고 있지만 여전히 위생 관리에 대한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어 지역 사회 내 취약 계층들을 돕고자 이번 추가 전달을 기획하게 됐다”며 “제너럴바이오는 앞으로도 꾸준한 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나가 사회적기업으로서 가치 실현과 책임을 다하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강기철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마스크가 잘 전달되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했다.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코로나19 특별모금 진행 중이다. 4월 27일 기준 42억 원 모금해 32억 원 배분 했으며 추후 10억 원을 배분 할 예정이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