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영 남해해경청장이 마산VTS 직원들에게 간식을 전달하고 있다./남해해경청 직원 가족들이 직장문화 활성화를 위해 지원한 연습용 드론을 조종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3. 남해해경청직장문화 활성화의 일환으로 전 부서에 제공된 화분.(사진제공=남해지방해양경찰청)
이미지 확대보기‘간식타임’은 직원들이 소소한 일상 속사연을 문자로 보내면 추첨을 통해 청장이 직접 간식을 들고 부서를 방문해 직원들에게 격려를 전하는 깜짝 이벤트다.
이번 직장문화 활성화 방안에는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집 안에서 보내는 시간이 길어진 직원들을 배려해 가정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가족과 함께하는 함정모형 만들기’이벤트와 가족 사진전 개최 계획도 함께 담겼다.
이와 함께 직원들이 여가시간을 실속 있게 활용할 수 있도록 자격증 취득 지원 및 연습용 드론 제공 등과 같은 다양한 자기계발 지원방안도 마련됐다.
직원들의 면역력 증진을 위한 건강음료와 답답한 사무실에 산뜻함을 더하는 화분도 전 부서에 제공됐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