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 "인터넷 성범죄 조심하고 주의하자"

기사입력:2020-04-20 14: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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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서부서 경위 서현.(제공=창원서부경찰서)
[로이슈 전용모 기자]
4·15 총선 기간 중 발생한‘텔레그램 성착취 사건’으로 온 나라가 시끄럽다. 요즘은 거의 모든 사람들이 스마트폰으로 자유롭게 인터넷을 하는 시대가 되어, 인터넷으로‘성’관련 영상들이 범람하고 더욱 자주 접할 수 있게 됐다.‘텔레그램 성착취 사건’은 인터넷 성범죄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 주었고, 10대 등 나이 어린 사람들의 비뚤어진 성문화의 단면들도 드러냈다.

이는 코로나 사태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인터넷이라는 사이버 공간에 더 많은 시간을 소비하는 생활 추세가 일조를 한 것은 아닌가 생각 든다.

일선 현장에서 근무하다 보면, 종종 성과 관련된 협박, 사기 피해 신고를 접하곤 한다. 얼마 전엔 인터넷으로 만난 남녀가 자신들의 신체 부위를 서로 찍어 보내다, 도리어 상대방에게서 몸캠 사진을 유포하겠다며 돈을 보내라는 협박을 받았다는 신고가 있었다.

피해자는 혹시라도 신고를 하면 자신도 같이 처벌을 받지 않을까 하는 염려가 있어 사건 접수를 주저했다. 협박자도 아마 이런 심리를 이용해 상대방에게 협박을 하지 않았나 생각 든다. 사건은 신고자를 설득해 경찰서 사이버팀에 신고하도록 하고 마무리를 했다.

특히, 스마트폰을 통한 인터넷 접속은 자신의 모든 기록이 남기 때문에 매우 주의를 해야 한다. ‘성’과 관련된 신고의 다수는 10대나 20대 등 소위 젊은 층에서 많은데, 그만큼 성 관련 호기심이 많은 나이이고 사이버상의 범죄에 대한 인식도 적기 때문이 아닌가 생각한다.

이와 반대로 30-40대 이상 중장년층의 신고 사건은 주점이나 노래방 등 오프라인에서 시비가 되어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예를 들면 노래방에서 2차를 가기로 했는데, 상대방이 돈만 먹고 도망갔다는 식이다.

경찰은 디지털포렌식 수사팀을 운영한다. 이곳은 스마트폰, PC, 블랙박스 등 전자기기를 주로 분석 수사하는 곳이다. 여기에 의뢰하여 스마트폰을 분석해보면, 과거 접속기록, 카톡 메시지, SNS 등 저장된 거의 모든 내용을 복구하고 분석할 수 있다.

잠깐의 호기심이나 일탈로 인해 자신의 신상에 불이익이 가지 않도록 매우 조심해야겠다. 스마트폰을 통한‘청소년 음란물’을 다운 받거나, 타인에게 보내는 등 별거 아니겠지 하는 안이한 생각으로 범하는 행위가 자신의 미래 모습을 엄청나게 바꿀 수 있음을 생각해야 하겠다.

창원서부경찰서 경위 서현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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