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나은 소비를 부추기는 착한 뷰티 아이디어

기사입력:2020-04-17 17:32:08
[로이슈 편도욱 기자] 개인이 주체가 됐던 소비에서 타인과 사회, 환경 등을 고려한 윤리적 소비, 즉 사회 변화에 따라소비의 의미가 변화하고 있다. 소비의 전 과정에서 작은 선택 하나로 내가 살고 있는 사회와 환경이 나아질 수 있다는 핵심 가치를 실천하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

이렇듯 소비 인식이 크게 변화하면서 뷰티 업계에서는 제품력이나 거창한 마케팅 대신 ‘착한 가치관’ 확립에 열을 올리는 추세다. 최근에는 자연주의나 친환경에서 확장해 비건, 크루얼티프리 등 보다 구체적인 솔루션을 제시하는가 하면, 기부나 공정무역 등 다양한 방법으로 착한 소비를 부추기고 있다. 매일매일 소비하는 삶을 사는 지금, 조금 더 나은 소비로 주위를 변화하게 만들 착한 브랜드들을 소개한다.

라이프 스타일 코스메틱 브랜드 ‘하루하루원더’는 95% 천연 원료를 사용하며 친환경 포장 용기를 사용해 자연과 피부 모두 생각하는 천연 화장품이다. 특히, 천연 원료에 하루하루원더만의 독자적인 ‘U.D.T (천연 홍삼 리포좀 침투 기술)’을 접목시켜 천연 화장품의 기능적인 한계를 뛰어넘어 안전하면서도 효과적인 솔루션을 제안한다. 특히, 얼마 전 자연을 생각하는 친환경 캠페인뿐만 아니라 코로나19 의료진들을 격려하기 위해 대한적십자사 대구 지사를 통한 하루하루원더의 베스트 제품들을 기부하며 윤리 경영의 핵심 가치를 보여준 바 있다.

브랜드 기획단계부터 아이들과 함께 쓸 수 있는 안전한 제품을 모티브로 한 내추럴&오가닉 코스메틱 브랜드 ‘유랑’의 핵심 가치는 바로 성분이다. 천연, 유기농 원료를 사용하는 것은 물론 그 중에서도 천연 원료이더라도 각 원료의 안전성을 가장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타협 없이 최상의 원료만을 고집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한다. 특히, 아로마 블렌딩을 통해 기능적인 효과를 선사하며, 얼마 전 ‘핑크 에버라스팅 앰플’을 식물성 콜라겐으로 변경해 리뉴얼 출시하는 등 ‘크루얼티프리(Cruelty-free)’, ‘비건 프렌들리(Vegan Friendly)’ 브랜드로 변화하고 있다.

클린 코스메틱 브랜드 ‘시오리스’는 자연 본연의 에너지를 그대로 담아 정직하게 전달하겠다는 슬 로건과 함께 화장품 및 생활용품의 유해 화학 성분이 결국 우리에게 다시 돌아온다는 생각으로 유해 성분을 배제한다. 특히, ‘신선함’을 핵심 콘셉트로 국내의 제철 유기농 원료를 사용하는 것이 특징인데, 제철 원료 중 유기농법으로 재배된 원료를 지속적으로 활용해 국내 유기농업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그 외 동물 자유연대 정기후원을 통해 유기동물을 보호와 동물 사랑을 실천하며 친 환경 포장재 및 재생 플라스틱 활용 등 지속 가능한 브랜드로 발돋움하고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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