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대통령, 101주년 임정 기념식 참석…새 100년 출발 강조

기사입력:2020-04-11 14:26:06
center
문재인 대통령. (사진=청와대)
[로이슈 김영삼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11일 제101주년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및 임시정부 수립 기념식에 참석했다. 100년 전 수립된 임시정부의 정신을 계승하고, 대한민국의 새 100년 출발의 의미를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 서울 서대문구 서대문독립공원 어울쉼터에서 거행된 제101주년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및 임시정부 수립 기념식과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 기공식에 참석했다.

문 대통령은 지난해 100주년 기념식 참석을 계획했다가 한미 정상회담을 위해 방미길에 오르면서 무산된 바 있다. 당시 기념식은 이낙연 국무총리 참석 행사로 열렸었다.

대한민국 새 100년의 첫 출발을 알리는 의미를 갖는 이날 기념식은 '새로운 백년, 희망을 짓다'라는 주제로 개최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 차원에서 행사 규모가 축소됐다.

이날 기념식에는 김자동 임정기념사업회장, 이종찬 임정기념관건립위원장, 김원웅 광복회장, 광복회원 등 정부 주요 인사, 독립유공자 유족 등 약 100명이 참석했다. 광복군 오광선 선생의 증손 신세현 육군 소위, 광복군 송윤화 선생의 외손 박성욱 해병대 상사 등 임정 후손들도 참석해 기념식의 의미를 더했다.

문희상 국회의장·김명수 대법원장·유남석 헌법재판소장 등 5부요인이 참석했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강경화 외교부 장관, 유은혜 사회부총림 겸 교육부 장관 등 국무위원 15명도 함께했다.

기념식은 본식에 앞서 주제 영상 상영과 기념공연으로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기념공연 1막에서국방부 군악대 중창단 10명이 광복군이 국기 게양 때 불렀던 독립군가인 '국기가'를 합창했다.

이어 국민의례, 대한민국임시헌장 낭독, 문 대통령의 기념사, 기념공연 2막, 임시정부기념관 기공선포, 기념곡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김원웅 광복회장과 윤기섭 임시의정원 의장의 외증손 정고은 학생이 대한민국 임시헌장과 대한민국 헌법 제1조를 낭독했다.

문 대통령은 기념사에서 임시정부의 자주독립과 민주정신 계승 의지를 재천명했다. 또 임시정부기념관 기공 선포를 통해 새로운 100년의 의미를 강조했다.

이어진 기념공연 2막에서는 임시정부 27년 대장정의 이야기를 다룬 뮤지컬 '길 위의 나라'에 수록된 곡을 뮤지컬 배우 김소현·손준호, 어린이 합창단이 함께 불렀다.

문 대통령이 국민 모두의 마음을 담아 임정기념관을 건립한다는 의미가 담긴 '태극무늬 기공 기념봉'을 누르며 기념관 기공을 공식 선포했다.

끝으로 임시정부 101주년을 기념하는 '대한민국임시정부 성립 축하가'를 참석자 전원이 함께 제창하며 기념식은 마무리 됐다.

문 대통령은 기념식 이후 임시정부기념관 부지로 이동해 기념관 기공식에 참석했다.

문 대통령은 이종찬 임정기념관건립위원장의 기념관 건립 경과 보고를 받은 뒤, 기념관 준공 후 머릿돌로 쓰일 기념판 문안에 서명했다. 이어 부인 김정숙 여사와
함께 첫 삽을 뜨며 기념관 기공을 알렸다.

문 대통령 내외가 뜬 삽 속의 흙은 통합의 임정 정신과 국민 염원을 담아 동쪽의 울릉도, 서쪽의 연평도, 남쪽의 한라산, 북쪽의 임진각 등 각지의 흙을 합토해 만들었다고 청와대는 설명했다.

김영삼 로이슈(lawissue) 기자 yskim@lawissue.co.kr

주식시황 〉

항목 현재가 전일대비
코스피 2,183.61 ▼9.63
코스닥 778.39 ▼5.00
코스피200 289.63 ▼1.20

가상화폐 시세 〉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0,970,000 ▲6,000
비트코인캐시 273,000 ▼600
비트코인골드 11,320 ▼30
이더리움 285,500 0
이더리움클래식 7,455 ▼10
리플 236 ▼0
라이트코인 51,900 0
대시 85,300 ▼100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0,984,000 ▲10,000
비트코인골드 11,150 ▲780
이더리움 285,250 ▲200
이더리움클래식 6,800 ▼680
리플 236 ▼1
에이다 153 ▲3
퀀텀 2,750 0
네오 11,890 ▼750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1,548,000 ▲7,000
비트코인캐시 293,200 ▼400
비트코인골드 19,040 0
이더리움 288,000 ▼1,500
이더리움클래식 8,440 ▼75
리플 247 ▼0
퀀텀 2,143 ▼43
라이트코인 55,700 ▼250

오피니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