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경찰청, 주민희망교통안전 설문조사…교통시설개선, 교통단속 순

기사입력:2020-04-09 10:29:34
경남경찰 주민희망 설문조사 결과.(제공=경남경찰청)

경남경찰 주민희망 설문조사 결과.(제공=경남경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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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전용모 기자] 경남도민이 희망하는 교통안전활동은 교통시설개선 〉교통단속 〉교육홍보 순으로 나타났다.
경남지방경찰청(청장 진정무)은 지난 3월 19일부터 4월 1일까지 2주간 주민희망교통안전 설문조사를 진행했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지역별 맞춤 교통안전활동을 펼치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에 총 1만1076명(남51.8%, 여48.2%)이 설문에 참여했다. 연령별로는 30대〉40대〉50대〉20대〉60대〉10대〉70대 순으로 나타났다.

설문 결과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 중 약 40%(4,837명)가 교통 시설 개선이 필요하고 39%(4,456명)는 교통단속, 20%(2,233명)는 교육 홍보가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교통 안전시설 개선 측면에서는 자동차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발광형 표지판 설치를 많이 요청했고,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무단횡단방지 안전펜스 설치를 요청했다.

교통단속은 자동차, 이륜차, 보행자 동일하게 신호지시 위반을 단속해달라는 의견이 가장 많았으며 교육 홍보에 있어서는 TV를 통해 많이 보여 달라는 의견이 높았다.
이에 경남경찰은 설문조사결과를 반영해 안전한 보행로를 위한 시설이 필요한 곳, 표지판이 노후된 곳 등 적극적으로 찾아내어 개선하고 단속을 희망하는 지역에서는 시기별 맞춤형 교통법규 위반 단속 활동을 하기로 했다.

또한 주기적으로 주민희망지역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피드백을 통해 수정·보완키로 했다.

이번 설문조사에서 특히 경남경찰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람이 보이면 일단, 멈춤!’에 대한 인지도를 알아본 결과 70% 이상이 알고 있다고 답했다.

한편 이번 설문참여자 중 1000명을 무작위로 추첨하여 GS25 편의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상품권(모바일 기프티콘 1천원권)을 기념품으로 증정하며, 당첨자는 문자메시지로 전송되고 전체 결과는 경남지방경찰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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