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진가영 기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여파로 인하여 애플의 신형 아이폰의 출시가 1~2개월 늦춰질 수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오는 9~10월로 예상되었던 5G 아이폰의 출시 연기 가능성이 알려지며 많은 소비자의 우려가 나오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하여 공급 망이 타격을 입은 것에 이어 스마트폰 시장의 침체까지 겹쳐 아이폰과 같은 고급 IT 기기의 수요에도 많은 악영향을 미칠 것으로 해석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애플은 주력 프리미엄 모델의 출시를 늦출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다만, 여러 외신 등에서는 아이폰12 시리즈의 출시가 분기 단위까지 연기되지는 않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으며, 매년 통상적으로 9~10월 경 신형 아이폰을 선보여온 점에 주목하여 아이폰12 시리즈는 9~11월 경 출시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일각에서는 아이폰12 시리즈의 출시는 9월 경으로 진행되나, 초도 물량이 상당히 제한적일 것이라는 예측을 제기했다. 아이폰12 시리즈는 OLED 패널을 채택한 5.4인치/6.1인치 2종/6.7인치로 구성된 총 4가지의 모델로 라인 업 될 전망이며, 5G 지원 기능 또한 탑재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애플은 ‘코로나19’로 인하여 폐쇄하였던 전 세계 애플 매장을 오는 4월부터 단계적으로 재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애플은 추후 공지가 있을 때까지 중국을 제외한 전 세계 애플 매장의 폐쇄하는 방침을 내렸다. 이로 인해 올해 상반기 애플의 매출은 직격탄은 맞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다양한 방면에서 우려 섞인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애플의 신규 아이패드 PRO는 별도의 행사 진행 없이 조용한 분위기 속에 출시를 진행하였다. 이러한 가운데 애플의 아이패드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뜨거우며, 이러한 아이패드를 아이폰11 시리즈 구매 사은품으로 지급하고 있는 스마트폰 공동 구매 카페 ‘블루폰’으로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해당 카페에서는 아이폰11, 아이폰11 PRO, 아이폰11 PRO MAX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한 아이패드 지급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또 다른 사은품으로는 에어팟 프로 등이 제시되고 있다.

아이폰11 시리즈에 대한 파격적인 구매 사은품으로 인해 화제가 몰리고 있는 해당 카페는 당초 ‘아이폰 대란’으로도 많은 입 소문을 타고 있었다. 재고 정리할 모델을 미리 선별하여 보다 발 빠른 재고 처분 행사를 진행하였으며, 이로 인해 아이폰8, 아이폰7 등의 구형 아이폰의 재고가 바닥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아이폰 재고 정리 행사 모델로 아이폰XS MAX가 포함되었으며, 20만원대로 진행되고 있다. 아이폰XS MAX의 가격이 곤두박질치며 그 외 모델의 가격은 더욱 인하됐으며, 아이폰XS는 10만원대로 파격 할인이 진행되었다. 더불어 아이폰XR의 경우 ‘가성비’ 아이폰으로 많은 선택을 받고 있으며, 9만원대로 구매할 수 있다. 이러한 재고 정리는 막바지에 달하고 있어, 원하는 제품의 재고 선점을 위해서는 빠른 신청 접수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자세한 프로모션 내용은 ‘블루폰’ 네이버 카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진가영 로이슈(lawissue) 기자 news@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