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대구경찰청)
이미지 확대보기지원팀은 현장에서 해당 시설 측의 항의 또는 행정명령 거부 등에 대해 설득·경고를 통해 지자체의 점검에 협조하도록 조치하고, 공무원에게 폭력을 행사하는 등 불법행위가 발생할 경우에는 즉시 제지․차단하고 사법처리를 하는 등 엄정 대응할 방침이다.
또한 대규모 시설이거나 물리적 충돌이 예상되거나 발생해 추가 지원이 필요한 경우에는 지원팀과 별도로 신속대응팀과 관할 지구대 경찰관을 추가 투입해 대응키로 했다.
아울러 경찰관기동대 등 경찰 상설부대 5개 중대를 배치, 반발 또는 충돌 발생 시 즉시 투입 하는 등 총력 대응하기로 했다.
대구지방경찰청 관계자는 “지난 일요일(3.22.)에도 종교시설 16개소에 대해 지원팀 153명을 투입해 합동 점검을 실시하는 등 전 역량을 다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