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감염 예방 전단지를 나눠주고 있다. (사진제공=부산경찰청)
이미지 확대보기또한 추가 인력이 필요시 지원조 외에 신속대응팀과 관할 지구대, 파출소 인력을 추가 투입키로 방침을 정했다.
대규모 경력 동원 등 불시상황을 대비, 부산지역을 권역별로 나눠 3개 기동대를 매일 배치키로 했다.
아울러 경찰은 어제(22일) 부산지역 종교시설 등 다중밀집시설 568개소에 대해 지자체와 함께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대부분 방역수칙을 잘 준수하는 곳으로 확인 되었으나, 26개 시설에 대해서는 '사회적 거리'유지, 마스크 미착용자 착용 등을 권고하는 등 현장지도 했다.
경찰은 생안,여청,형사 지자체 등과 함께 집단감염이 우려되는 종교단체 외 유흥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방역적 치안활동을 집중적으로 추진한다.
점검 대상업소는 밀집된 장소에 인원이 모일 가능성이 높은 유흥시설인 대형클럽, 콜라텍, 유흥주점, 단란주점과 노래연습장, PC방 등이 주요 대상이다.
경찰은 4월 5일까지 대상업소에 대해 합동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경찰은 이행점검 지원 및 합동점검 등에 부산경찰의 전 역량을 다해 적극적으로 대응해 코로나19 확산을 막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