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코로나19 영향으로 헌혈 인원의 감소로 수혈용 혈액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이웃에게 배려와 나눔의 정신을 몸소 실천하기 위해 도내 전 경찰관과 의경들이 적극적으로 헌혈 운동에 앞장서 참여했다.
2005년 12월부터 대한적십자사와 헌혈 약정을 맺은 이후 지속적으로 생명나눔 운동을 선도해 왔다.
경남경찰 헌혈인원은 2019년 678명, 2018년 761명, 2017년 1051명, 2016년 1101명 동참한 것으로 집계됐다.
진정무 청장은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인하여 혈액공급에 큰 어려움이 있어 대단히 안타까운 마음이며 도민들의 걱정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고자 우리 경찰관들도 적극적으로 헌혈에 동참하게 됐다” 고 전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