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포드∙링컨 아카데미 시상식 모습.(사진=포드코리아)
이미지 확대보기행사에서는 2019년 한 해를 돌아보고 2020년 주요 사업 목표 및 계획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서비스, 정비, 세일즈 등 각 부문에서 한 해 동안 가장 좋은 성과를 거둔 직원을 선정, 상패와 함께 소정의 격려금을 수여 했다.
포드·링컨의 역사 및 가치, 헤리티지에 관한 특강에서는 인문학 관련 저서를 다수 출판하고 방송인으로도 활약하고 있는 조승연 작가와 함께 “미국 자동차 문화(The American Automobile Culture)”를 주제로, 1960년대 미국 자동차의 역사와 낭만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포드코리아 허진 세일즈 총괄 전무는 이날 축사를 통해 “올-뉴 익스플로러의 출시 후 흥행과 머스탱의 선전으로 지난 12월 역대 최고의 판매 실적을 거둔 것은 모두 세일즈와 서비스의 최전선에 있는 딜러 임직원 모두의 노고와 역량 덕분이다”며 “2020년은 링컨의 막강한 럭셔리 SUV 라인업이 갖춰지는 해인 만큼 또 한 번의 성과를 만들어나갈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포드코리아는 오는 3월 링컨 에비에이터, 4월 링컨 코세어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연내 익스플로러 PHEV, 에비에이터 그랜드 투어링(PHEV)을 출시해 고성능 친환경 SUV 시장을 공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