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용자 가정방문과 합동차례모습.(사진제공=대구구치소)
이미지 확대보기아울러 교정위원과 직원들이 불우수용자 가정(4가구)을 방문, 각 가구당 쌀 등 생활용품을 지원하며 가족을 격려했다.
또 ‘효도선물 보내기’행사를 마련해 수용자들이 가족 및 친지들에게 한과, 꿀, 김 등의 물품을 보내며 그동안 감사한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수용자들이‘효’를 다시 한 번 상기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했다.
설날(1월 25일) 아침에는 수용자들이 강당에 모여 준비된 차례상 앞에서 조상의 음덕을 기리고 자신의 과오를 참회하는 합동차례를 지내며 풍성한 설을 보냈다.
대구구치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더 나은 내일 희망의 교정’ 행정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